【국민경제TV/이근학기자】우리나라 대통령은 국가의 수장으로서 국민을 대표하고 국가의 도립, 주권, 국토의 보전을 책임지는 자리이며, 대한민국의 국가 최고의 지도자이자 수행부 수장으로 국가의전서열 순위는 당연 1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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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는 국가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비상사태 발생 시 대통령과 협력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국가를 지휘할 책임이 갖고 있다.

그럼 의전서열 2위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우선 1위는 대통령으로서 행정부 수장이다. 그리고 입법부 수장으로 국회의장이 의전서열 2위이고,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이 3위, 헌법재판소장이 4위, 그리고 국무총리가 의전 서열 5위이다.

이렇게 정해진 이유는 삼권 분립 때문이다. 삼권분리는 국가의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부, 법률을 제정하고 입법 활동을 수행하는 입법부, 그리고 법률에 기초해 사법 활동을 수행하는 사법부로 권력을 분리하는 원칙을 가리킨다.

그러면 6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위원장이다. 선거관리 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며 국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선거일정과 절차, 후보와 정당관리, 투표등록 및 선거운영, 선거결과발표, 투표권리 보장 등 법률준수 및 선거규정을 감독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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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여당의 대표로서 의전서열 7위에 해당된다. 이어서 야당의 당대표가 8위, 국회부의장이 9위, 감사원장이 10로 대한민국 의전서열 순위가 정해져있다.

의전서열 5위까지는 경호처로부터 경호를 받는 특혜가 주어진다. 국내에서 경찰 등 경호를 받는 경호대상자(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헌재소장,국문총리)는 경호 규모와 관계 등 상급비밀로서 경호를 받게 된다.

금배지를 달고 있는 국회의원은 의전서열 70위, 장관은 12~30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