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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광주교육지원청, 목현동 분교 2026년 설립 계획안

인구 과밀 해소 방안을 위한 타당성 용역 발주

이근학 | 기사입력 2022/11/14 [13:15]

하남광주교육지원청, 목현동 분교 2026년 설립 계획안

인구 과밀 해소 방안을 위한 타당성 용역 발주

이근학 | 입력 : 2022/11/14 [13:15]

  © 이근학/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분교 부지.현제는 탄벌동 테니스 연습장으로 사용하고있다. 




경기도 하남광주교육지원청은 목현동 일원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초등학교 과밀 해소 방안)2026년 계획으로 목현동 분교 설립타당성 조사를 업체에 의뢰했다. 목현동 폐교(386-2번지 일원) 초등학교 부지는 현제 폐교 상태로 탄벌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제로서는 학교설립 타당성 조사 결과가 2023년 쯤 나온다 하더라도 추가적으로 목현동 분교를 초등학교 부지로 계획하고 설립 할지는 미지수로 남아있다.

 

교육청 관계자는목현동분교 초등학교신설 설립 용역조사결과가 나오질 않았다“2~3년 전 만해도 탄벌동 초등학교가 과밀현상이 나타났고, 목현동에서 탄벌동까지 학생들의 등하교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며, 버스를 이용해도 30분식 걸리는 등 학생들의 불편과 편의를 위해 목현동 분교 신설 검토 용역을 추진하였으나, 현제는 상황이 전혀 달라졌다며 결과에 대해서는 설립 예측이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목현동 분교 부지가 너무 작아서도 문제가 있으며, 현제의 탄벌동초등학교의 수용인원도 많이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하면서그 이유로 인근 경안초등학교 신설로 인해 학생들의 분산 효과가 생겼고, 현제는 탄벌초등학교도 신규학생을 더 받아들인데 전혀 문제가 없다말했다.

 

현제 목현동분교 설계 용역이 진행중인 만큼 2023년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목현동 학교부지에 새로 설립할 계획은 쉽게 다가서기 힘든 것이 아니냐 하는 전문가들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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